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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은형 낫소 회장,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지역후원회 위원에 위촉

  • 등록 2021.09.30 11:14:26

 

[TV서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정종훈)는 30일 주은형 ㈜낫소 회장을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주은형 회장과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아동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뜻을 나눴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하여 교육 및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의 사업을 함께 알리는 리더(Leader)회원들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주은형 회장은 앞으로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꿈을 지원하는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더불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꿈에 대한 강연을 하는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의‘비전콘서트’에도 강연자로 참여해 기업가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낫소는 국내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축구공 ‘낫소드림볼’ 1,2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꿈을 담은 ‘낫소드림볼’은 축구선수가 꿈인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 잠비아의 맥스웰과,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참여한 국내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대회 참여 아동 및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주은형 회장은“낫소와 같은 국내 토종 NGO인 굿네이버스의 지역 후원회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업 협력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꿈과 비전을 지지하고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혜선 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역후원회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주은형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낫소의 마음을 담은 ‘드림볼’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유소년 시기 아동들이 마음에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낫소는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축구공, 테니스공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스포츠 용품 R&D전문 기업이며, 그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축구공 보내기, 국내 유소년 축구단 축구공 기증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스포츠 에어돔 개발에 성공하여 합작법인 낫소엑스를 설립하면서 사업 분야 다양화 작업에도 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교육감 구한 위증, 치밀한 계획범죄 정황...'재판 모의 연습'

[TV서울=박양지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귀재(62) 전북대학교 교수가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교수는 증인 출석 이전부터 자신의 변호사와 만나 재판 상황을 가정한 모의 연습을 하고, 측근을 통해 서 교육감 측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질문과 답변을 설계했다는 구체적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30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서영 판사) 심리로 열린 이 교수의 위증 혐의 재판에서는 검찰과 변호인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A씨와 B씨는 2022년 전북대 총장선거 당시 후보로 나선 이 교수를 도운 인물들이다. 이 중 B씨는 이 교수와 2017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헤어졌다고 이날 법정에서 밝혔다. 검찰은 먼저 A씨에게 "서 교육감이 과거 한정식집에서 피고인(이 교수)을 폭행한 사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고, A씨는 "피고인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검찰이 이어 "그러면 왜 피고인은 총장 선거에 앞서 '서 교육감에게 맞지 않았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느냐"고 묻자, A씨는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을 2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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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월 본회의' 합의 또 불발…홍익표 "김의장 결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21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지를 놓고 여야가 30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또 불발됐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으나 소수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들 법안에 대한 논의를 22대 국회로 넘겨야 한다고 맞서면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5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의 일정과 처리 안건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에게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을 했고, 아직 결론을 내리진 않았지만,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진행하는 걸로 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2일 본회의를 열지에 대해 "협의 중인 사항이지만, 어느 순간 의장이 결심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원내대표 선출 하루 전인 2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을 표결 처리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이태원참사특별법도 재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정치적 쟁점이 있는 이들 법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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