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매일 등교길 아침이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영등포구녹색어머니회는 11월 6일 강란희 회장과 강용상 자전거연합회장을 비롯, 회원 40여 명이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4일 안보라이딩 행사때 영등포구녹색어머니회와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간의 MOU체결로 탄생된 ‘영등포구녹색자전거봉사단’의 첫 번째 행사다.
강란희 회장은 이날 “오늘 워크숍에 참석해 준 회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워크숍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이 더욱 돈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용상 자전거연합회장도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살기 좋은 영등포 발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출발 직전 당산동 유스호스텔 하자센터 앞에는 김영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선규 새누리당갑 당협위원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 김용범·정선희·고기판·이용주·김길자·김재진·강복희 의원 등이 참석해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