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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힐링 천재’ 옥상달빛X‘뉴트로 천재’ 박문치, 유스케 출격

  • 등록 2021.10.08 16:01:47

 

 

[TV서울=신예은 기자] '힐링 천재' 옥상달빛과 '뉴트로 천재' 박문치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특히 이날 스케치북에 정식으로 첫 출연을 하게 된 박문치는 그동안 세션으로만 출연했었는데, 드디어 주인공으로 나오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함께 출연하게 된 옥상달빛과 박문치는 작년 박문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후 급 친해지게 된 일화를 공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박문치는 '놀면 뭐하니' 촬영 이후 동네로 왔는데, 마침 옥상달빛의 작업실이 보여, '왠지 들어가보고 싶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국 작업실에 들어갔다는 그는 '별로 안 친했을 때였음에도 9시간 정도 수다를 떨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상달빛의 작업실은 '사랑방' 같은 곳이다', '선배님들은 '힐링의 아이콘'이다'라고 덧붙이며 옥상달빛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에 질세라 옥상달빛 역시 토크 내내 박문치를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을 감추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옥상달빛은 3년간 라디오를 진행하며 느낀 이야기들을 풀어낸 신곡 '푸른밤'을 소개하며 라디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특히 김윤주와 박세진은 각각 기억에 남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청취자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윤주는 생일날에 힘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밝은 마음을 잃지 않았던 20대 여자의 사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는가 하면, 박세진은 1-2년 동안 꾸준히 문자를 보내던 강원도 슈퍼집 사장님을 언급하며 '어느 순간부터 안 보내주셔서 걱정이 많이 된다', '방송 보고 계시면 꼭 연락 주시길 바란다'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문치는 '뉴트로 장인'답게 옥상달빛의 '하드코어 인생아'를 90년대 감성으로 재해석한 버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주와 박세진의 나레이션과 노래가 더해진 '뉴트로 감성'의 박문치 버전 '하드코어 인생아'가 깜짝 공개될 예정. 여기에 박문치의 코러스가 더해져 90년대 감성의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후문이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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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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