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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천구,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공간 담은 ‘오르樂 내리樂 양천 한바퀴’ 발간

  • 등록 2015.11.08 08:41:23

[TV서울] 양천구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파트, 주택가, 교육, 베드타운?! 다소 심심해 보이는 도시 양천구가 골목 구석구석에서 쏟아지는 깨알 재미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도서관, 공원, 시장, 걷고 싶은 거리 등 지역 공간들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책자 오르내리양천 한바퀴를 발간했다.

구는 지역을 목동, 신월동, 신정동 권역별로 묶어 특색 있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책을 꾸몄다. 각 장소마다 간략한 약도도 담아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하여 찾아가기 쉽게 했다. 보는 이가 신과 까이에 있는 여러 장소들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책으로 보는 양천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우선 첫 페이지를 펴면 강아지모양을 닮은 구의 지도가 펼쳐진다. 지도에는 병원, 학교, 시장, 동주민센터 등 여러 시설들이 표시되어 있으며, 크고 작은 산과 공원들도 함께 담아 지역의 명소 또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뿐 아니라 전설 역사 축제 등의 내용 또한 함께 담아 보다 재미있게 양천구를 소개했다.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지역을 돌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들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을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지역학습의 길라잡이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양천구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르내리양천 한바퀴는 누구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청 각 부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보건소 및 지역의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며, 양천구 사이버홍보관 홈페이지(http://news.yangcheon.go.kr/)의 양천 한바퀴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노들섬·삼표레미콘 부지·뚝섬선착장 및 한강 자전거라운지 시찰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1회 정례회 이틀째인 지난 6월 17일, 노들섬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및 한강 자전거라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노들섬은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2월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당선작 ‘소리풍경’(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이 선정되었다. 현재는 중·단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며, 단기 사업은 2024년 9월 설계에 착수해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노들섬 전반을 둘러보고, 한강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한강버스를 이용해 뚝섬선착장으로 이동해 접안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에 조성될 한강 자전거라운지의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강 자전거라운지는 잠실과 뚝섬에 각각 한 곳씩 조성될 예정이며, 사이클링·러닝 등 한강공원 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편의시설로 락커룸, 휴게공간, 구급·응급용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위원들은 한강 선착장 조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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