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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애물단지 휴게공간을 친수공간으로 단장

  • 등록 2015.11.10 21:15:31

[TV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휴게공간에 반포 고속터미널역 친수공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람들의 이용이 적고 시설물이 부족해 애물단지처럼 취급되던 기존의 휴게공간을 볼거리가 많고 편의 시설이 확충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만남, 이별, 시작과 출발을 형상화한 분수 조형물이 설치하여 조명을 활용한 분수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한다. 또한 소나무, 이팝나무, 자작나무 등 수목 91,047주와 꽃무릇, 붉은인동 등 초화류 92,860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르고 쾌적한 가로경관으로 조성한다.

앉음벽, 데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하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만든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예산 5억원을 투입하여 이달 초에 공사에 착공하였다. 올 연말까지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분수는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애물단지로 전락한 휴게공간이나 열린광장을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으로 조성 도심열섬화현상 완화는 물론 문화와 감동이 있는 청량한 가로경관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노들섬·삼표레미콘 부지·뚝섬선착장 및 한강 자전거라운지 시찰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1회 정례회 이틀째인 지난 6월 17일, 노들섬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및 한강 자전거라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노들섬은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2월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당선작 ‘소리풍경’(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이 선정되었다. 현재는 중·단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며, 단기 사업은 2024년 9월 설계에 착수해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노들섬 전반을 둘러보고, 한강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한강버스를 이용해 뚝섬선착장으로 이동해 접안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에 조성될 한강 자전거라운지의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강 자전거라운지는 잠실과 뚝섬에 각각 한 곳씩 조성될 예정이며, 사이클링·러닝 등 한강공원 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편의시설로 락커룸, 휴게공간, 구급·응급용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위원들은 한강 선착장 조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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