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북동쪽 해상 9명 탑승 선박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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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북동쪽 해상 9명 탑승 선박 전복

등록 2021.10.20 16:38:42

[TV서울=신예은 기자]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한참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선박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24분경 독도 북동쪽 약 168㎞ 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일본 8관구로부터 접수했다.

동해해경은 5천t과 1,500t급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사고 현장에서는 인근 해상보안청 선박이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지자체와 소방, 해군 등 관계 기관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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