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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52위…개인 최고 순위

  • 등록 2021.11.01 11:14:28

 

[TV서울=신예은 기자] 권순우(24·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52위에 올랐다.

1일 발표된 순위에서 권순우는 지난주 55위보다 3계단이 오른 52위에 자리했다.

 

이는 개인 역대 최고 순위다. 권순우의 종전 최고 순위는 지난달 55위였다. 권순우는 2021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

권순우는 올해 9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린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 2003년 이형택(은퇴) 이후 18년 만에 ATP 투어 단식 정상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또 프랑스오픈 3회전(32강)에 올라 메이저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냈고, 7월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하며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형택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테니스 경기에 뛴 한국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역대 한국 선수의 최고 순위는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올랐던 정현(25)의 19위다. 이형택은 36위가 최고 순위였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2, 3위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에 이어 5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14위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4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제주를 기록하는 책방, 북살롱 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맞이해 주는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북살롱 이마고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또 단순한 책방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대중 인문서 시장을 연 출판사 이마고이자 '제주아카이브센터'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제주의 무엇을 아카이빙 한다는 걸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의 김채수 대표를 만나 북살롱 이마고가 어떤 서점인지, 제주아카이브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문·예술 책방을 넘어 제주의 삶을 기록하는 북살롱 이마고 / 제주아카이브센터로의 산책, 함께 떠나 보시죠.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 Q. 북살롱 이마고는 어떤 곳인가요? 북살롱 이마고는 책방이지만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고 전시하는 비영리단체 제주아카이브센터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인문서와 예술서 위주로 큐레이션 하는 인문‧예술 책방이었는데, 제2공항 이슈로 인해 돌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급격히 사라져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사진이든 글이든 이 지역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분들을 모아 기록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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