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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취중 고백’했던 이세희와 대면

  • 등록 2021.11.04 17:33:53

 

 

[TV서울=신예은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가 '취중 고백'했던 이세희와 마주한다.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앞서 박단단(이세희 분)은 가족 상봉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영국(지현우 분)은 그녀의 늦은 귀가가 걱정돼 마중을 나갔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오다 넘어질 뻔한 박단단을 부축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박단단은 취중에 '저 아무래도 회장님을 좋아하나 봐요'라며 이영국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4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자꾸만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이영국과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박단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반면, 박단단은 이영국의 시선을 피하며 달아오른 두 볼을 감싸 쥐고 있어 취중 고백 이후 달라진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넥타이를 매다 문득 생각에 잠긴 이영국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박단단이 살금살금 주위를 살피는 행동은 왠지 모를 웃음을 유발하기도. 특히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영국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를 대하는가 하면, 박단단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무슨 사연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이영국과 박단단의 핑크빛 기류가 빠르게 수면 위로 떠올라 설렘과 애틋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녀의 고백을 들은 그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취중 고백 이후 이영국과 박단단의 관계 향방은 오는 6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구의회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 도시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 및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환경과 문화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이순우(대표의원)·최인순(간사)·박현우·신흥식·이규선·임헌호·차인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은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향후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구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방문, 환경·문화 관련 캠페인 및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과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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