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허준영)은 11월 16일 오후 크리스털컨벤션(홍천군 홍천읍 소재)에서 『홍천군지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강원․홍천 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역사교육 지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는 허준영 중앙회장을 비롯해 노승락 홍천군수, 허남진 홍천군의회의장, 황영철 국회의원, 김숙진 홍천군 경찰서장과 김진호 제19대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이어 ‘올바른 역사교육 지지’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을 했다.
이희덕 홍천군지회 제20대 신임 회장은 1952년생으로 홍천 서석 중·고를 졸업. 한림대 대학원, 농림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서석농협조합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홍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서석중·고교 총동문회장, 홍천향교 감사 및 서석면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최근 역사교과서 문제로 사회적으로 갈등과 대립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부와 정치권이 힘을 합쳐 좌우를 넘어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국민 다수의 여론을 종합 수렴해 균형 잡힌 한국사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며 “연맹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에 자긍심을 갖도록 올바른 역사교육의 당위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