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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선대위 직속 정무특보단, 하이블루청소년위원회 출범

  • 등록 2022.01.17 15:00:23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정무특보단은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하이블루 청소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축하인사를 통해“여러분들이 자발적으로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준 것에 감사한다”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미래는 새롭고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유럽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30대 리더가 출현해 많은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우리 함께 내일로 가자”고 강조했다.

 

하이블루 청소년위원회는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만 18세 청소년들이 자신 또래와 관련한 의제(agenda)를 발굴해 직접적인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로 결성됐다.

 

 

문학진 정무특보단장을 비롯한 강은호 전국청년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김난웅 공동선대위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새파란’에서 청소년 정치참여활동을 해온 김민상 군(19)이 맡았고, 김석규(19)·박세진(19)·박찬호(18)·안도영(25)·정승윤(20)·홍승우(22) 등의 청소년/청년들이 실무단으로 참여했다.

 

또한 김영호·강선우·이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은호 전국청년당 대변인, 한소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정책고문단에 위촉했다.

 

이날 하이블루 청소년위원회 김민상 위원장(19)은 “정치는 물고 뜯고 맛보는 것을 넘어 참여해야 참맛을 알 수 있다”며 “위원회 출범을 정치 혐오와 무관심을 넘어서 참여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민상 위원장은 또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은 정책본부에서 청소년 정책을 토론할 수 있도록 제안의 장을 마련하고, 만18세 이상의 유권자들은 전국 단위로 구성된 조직본부에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블루 청소년위원회는 만 18세 이상 청소년과 20~29세 청소년/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또래들과의 온-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어가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선거법상 만 18세 이상 청소년들의 정치참여에 제약이 없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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