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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 유혈진압하고 비상사태 해제

  • 등록 2022.01.19 15:14:20

 

[TV서울=신예은 기자] 주요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정부가 19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수도 누르술탄과 최대 도시 알마티 등 주요 도시에 대한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비상사태가 해제되면서 그간 금지됐던 대규모 행사와 주류 판매, 야간 통행, 이동의 자유가 다시 허용됐으며,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이날 "질서와 평화가 카자흐스탄 전역에 재확립됐다"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생활고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지자 5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후, 군을 동원해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해 유혈진압 했다. 약 한 주간 이어진 시위 과정에서 시위대와 군경 225명이 죽고 4,353명이 다쳤다.

 

현지 언론은 비상사태가 해제됐지만 알마티에선 군경이 ‘테러 위협’을 이유로 검문소와 24시간 순찰을 계속한다고 보도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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