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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팝스타 거짓소문 퍼트린 美유튜버에 50억원 징벌적배상 '철퇴'

  • 등록 2022.01.26 16:08:33

 

[TV서울=신예은 기자]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팝스타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 소문을 퍼트린 한 유튜버가 50억 원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미국 조지아주 연방 배심원단은 카디비의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 타샤 K에게 이러한 내용으로 유죄를 평결했다고 2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배심원단은 이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금, 카디비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치료비, 소송 비용 등을 합쳐 모두 410만 달러(약 50억 원)를 물어줘야 한다고 평결했다.

 

타샤 K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영상을 올려 카디비가 마약을 하고 음란 행위를 했다는 거짓 루머를 퍼트렸고, 카디비는 2019년 이 유튜버를 고소했다.

 

 

카디비는 성명에서 "온라인에서 거짓 이야기가 끊임없이 공유됐고 저는 완전한 무기력감을 느꼈다"며 "하지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쳤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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