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


주한 우크라 대사관, "한국인 1백여 명 의용군 지원”

  • 등록 2022.03.07 13:26:28

 

[TV서울=신예은 기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7일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른바‘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는 지원자가 100명 정도라고 밝혔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는 이날 "참전 지원 문의가 꾸준히 많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의용군 지원자는 대략 100명으로 추산된다”며 “또 의용군 입대 자격을 충족하지 않는 사람의 문의도 많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자원자가 문의하면 입대 자격을 갖춘 18세 이상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성인에만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실제 우크라이나로 간 한국인 의용군 현황과 관련, 이 관계자는 "보안상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기 때문에 한국 국적자가 외교부의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여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현행 여권법에 따르면 무단입국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선고되거나 현재 소지 중인 여권에 대한 반납 명령, 여권 무효화, 새 여권 발급 거부 및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다.

 

6일 군대 관련 유튜브 콘텐츠로 유명해진 이근 씨가 SNS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사관 관계자는 "(입대 절차 안내와 사전 인지 여부와 관련해) 현재로선 답변할 게 없다"라고 말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6일 외국인 의용군 수가 현재 2만명 가량이며 대부분 유럽인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