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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강남구청 체조팀, 2년 만에 전국대회 단체종합 ‘우승’

  • 등록 2022.04.20 17:32:39

 

[TV서울=신예은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 소속 체조팀이 지난 8일 강원도 홍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 감독이 이끄는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경북도청(2위)과 강원도체육회(3위)를 제치고 단체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문은미 선수가 평균대에서 3위에 입상하며 기량을 뽐냈고, 이수민 선수가 평균대 5위, 박성희 선수가 마루에서 5위를 차지하며 고른 기량을 펼쳤다.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지난해 제76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종합, 마루와 도마에서 각 3위에 오른 정충민, 이단평행봉과 평균대 3위를 기록한 차명지, 마루에서 2위에 입상한 문은미, 3위를 기록한 김가은, 박성희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2003년 창단한 강남구청 여자체조팀은 이윤철 감독과 6명의 선수(차명지, 박성희, 문은미, 정충민, 김민주, 이수민)로 구성돼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제75회 대회 후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체조팀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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