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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차량 운행

  • 등록 2022.04.25 17:36:51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파업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 비상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구청차량 3대, 백화점차량 5대, 전세버스 13대 등 21대의 비상수송차량(25~45인승)을 26일 오전 6시부터 관내 16개 임시노선에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비상수송차량은 13개 임시노선 운행구간에 있는 기존의 버스정류장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3개 노선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출근시간(7~9시)에 추가로 투입돼 운행된다.

 

정상 운영되는 관내 지하철 6개 노선(35개역)과 마을버스 10개 노선은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출퇴근 시간대 배차시간을 단축 운행한다.

 

강남구는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배차가 추가로 필요한 지역에는 관용차량 등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며, 현장지원반을 구성해 비상수송차량에 공무원 1명을 상시 배치해 승객 안내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하철과 마을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 등에 셔틀버스를 투입해 파업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승용차 함께 타기 등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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