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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 “윤석열 정부 여성정책 최악…여성은 출산기계 아냐”

  • 등록 2022.05.07 09:18:50

[TV서울=나재희 기자] 기본소득당 신지혜 서울시장 후보가 오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선거 연속 공약발표 기자회견 <서울에 부는 당신의 바람 신지혜가 일으키겠습니다>의 세 번째 순서인 “서울에 성평등 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지난 두 번의 기자회견에서는 서울 기본소득 공약과 지속가능한 미래와 공존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성평등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임신중지 유도 약물 보급, 월경용품 구매 카드 지급 등 △여성의 성과 재생산 권리 보장을 위한 공약과 불법촬영 게시물 선 삭제 후 구상권 청구 등 △성폭력 방지 공약 등 여성과 소수자의 삶을 바꿀 힘있는 성평등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페미니즘 정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서울을 만들겠다 선언한 기본소득당 윤김진서 서울시의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도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본소득당 여성 당원들과 함께 하는 피켓 퍼포먼스도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지혜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여성정책에는 성평등을 위한 정책이 아닌 출산장려 정책만을 채워 넣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신 후보는 “이는 여성을 출산 기계로만 보는 태도”라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에 맞서 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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