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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김근태길’ 명예도로명 지정

  • 등록 2022.05.31 16:07:59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19일 ‘김근태길(Kim Geuntae-gil)’을 명예도로명으로 지정(공고)했다.

 

이번 지정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김근태 선생의 생애와 발자취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도봉지역의 현대사 인물인 김근태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함이다.

 

‘김근태길(Kim Geuntae-gil)’로 지정된 도로는 생전에 선생이 거주했던 창동 삼익아파트 일대로 해등로3길 88에서 해등로4길 68까지 길이 813m, 폭 20m 구간이다. 명예도로로서의 사용기간은 5년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김근태길 명예도로 지정이 지난해 12월 도봉산 입구에 개관한 김근태기념도서관과 함께 도봉구에 깃들어 있는 현대사 인물들의 숭고한 뜻을 미래세대에게 널리 알리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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