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1.0℃
  • 구름많음서울 -1.3℃
  • 구름많음대전 -1.2℃
  • 구름많음대구 1.4℃
  • 구름조금울산 0.2℃
  • 광주 0.3℃
  • 맑음부산 2.6℃
  • 흐림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6.3℃
  • 흐림강화 -3.1℃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0.5℃
  • -거제 2.7℃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브라질전 완패' 손흥민 "세계적인 강팀에 배울 수 있어 영광"

  • 등록 2022.06.03 09:09:23

 

[TV서울=신예은 기자] "세계적인 강팀에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은 세계 1위 브라질에 완패한 뒤 이렇게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5로 완패했다.

 

한국은 전반 황의조(보르도)의 득점포에 힘입어 1-2로 비교적 잘 버텼으나,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왼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몸을 날린 선방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뒤 방송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브라질 선수들이 개인 기량은 물론 팀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어려운 경기였다. 세계적인 무대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실망을 할 수도 있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울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이날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내줬고, 히샤를리송(에버턴), 필리피 코치뉴(애스턴빌라),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도 실점하는 등 브라질의 압박에 크게 고전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세계적인 선수들이라 조금만 실수를 하고 틈을 보여도 공격을 한다. 그런 부분은 우리가 개선해야 한다. 다섯 골을 먹었지만, 대부분 우리 실수였다"고 되짚었다. 이어 "강팀을 상대로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기회를 만들었던 건 조금이나마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6만4천872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손흥민은 대표팀의 발전을 약속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멀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안전히 귀가하셨으면 좋겠다"며 감사를 전한 손흥민은 "팬들이 원하는 경기 결과는 아니었을 것이다. 우리도 실망스럽고, 팬들도 실망하셨을 것 같다. 우리가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면서 "오늘 오신 팬들이 나중에는 웃음꽃을 피우실 수 있게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힘줘 말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