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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제 대암산 용늪' 2년 만에 탐방...재개람사르 습지 국내 1호

  • 등록 2022.06.06 13:03:11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원 인제군은 세계적인 희귀 습지와 여러 희귀 동·식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 '대암산 용늪' 생태 탐방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암산 용늪은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이다.

 

지난 2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되지 않았다. 탐방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예약은 '인제군 대암산 용늪' 누리집에서 탐방 희망일 열흘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용늪 생태탐방 코스는 서화리와 가아리 코스 두 가지다.

 

가아리 코스는 대암산 정상에서 출발해 3시간이 소요되는 단기 코스로 1일 1회, 20명으로 탐방객 수가 제한된다.

 

 

서화리 코스는 6시간가량 소요되는 장시간 코스로 1일 3회 운영되며 탐방객 수는 1회에 40∼50명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대암산 용늪의 가치를 보전하고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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