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인제 대암산 용늪' 2년 만에 탐방...재개람사르 습지 국내 1호

  • 등록 2022.06.06 13:03:11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원 인제군은 세계적인 희귀 습지와 여러 희귀 동·식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 '대암산 용늪' 생태 탐방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암산 용늪은 람사르 협약 국내 1호 습지이자 국내 유일 고층 습원이다.

 

지난 2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방되지 않았다. 탐방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예약은 '인제군 대암산 용늪' 누리집에서 탐방 희망일 열흘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용늪 생태탐방 코스는 서화리와 가아리 코스 두 가지다.

 

가아리 코스는 대암산 정상에서 출발해 3시간이 소요되는 단기 코스로 1일 1회, 20명으로 탐방객 수가 제한된다.

 

 

서화리 코스는 6시간가량 소요되는 장시간 코스로 1일 3회 운영되며 탐방객 수는 1회에 40∼50명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대암산 용늪의 가치를 보전하고 마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