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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현영 의원, "의회의 코로나19 위기소통 평가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 등록 2022.06.21 18:11:01

[TV서울=김용숙 기자]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20호에서 “의회의 코로나19 위기소통 평가 및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김민석·이용호·최종윤 의원 및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주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보건규약을 통해 감염병의 세계적인 확산을 예방·통제·관리하기 위한 8가지 핵심역량 중 하나로 ‘위기소통(risk communication)’을 제시했다.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대중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사회경제적 피해가 커지기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기소통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국내외 대응을 살펴보고, 신종 감염병 도래 시 의회가 감염병 위기소통을 위해 어떤 역할을 맡아야하고, 그를 위해 개선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양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평가위원, 김 정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주경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입법조사관, 박기수 한성대 행정대학원 교수, 성시경 단국대 공공·보건과학대학 교수, 유현재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교수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신현영 의원은 “입법기관인 국회가 코로나19를 정쟁의 수단으로 삼거나 국민의 분열을 초래하는 방식으로 다루지는 않았는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해보아야 한다.”며, “‘공론의 장’인 의회에서의 바람직한 위기소통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향후 신종 감염병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 개최배경을 밝혔다.


與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 등 고발… 국조 추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5일 청문회 불출석 의사를 밝힌 쿠팡 창업주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등 3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 의장과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데 대해 "고발 조치를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정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청문회 및 향후 국조를 통해 쿠팡의 보안 관리체계, 반복된 사고의 구조적 원인, 책임 회피 여부를 전면적으로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정조사 추진 배경에는 청문회와 달리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가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사고 앞에서 쿠팡의 실질 책임자들이 국회의 증인출석 요구를 거부한 것은 명백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라며 "국회는 법을 무시하는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장 등이 밝힌 불출석 사유에 대해서는 "국민과 국회를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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