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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에스파, 美 대형 콘서트 출격

  • 등록 2022.07.09 10:53:52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8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의 대형 여름 콘서트 '굿모닝 아메리카 2022 서머 콘서트 시리즈'(Good Morning America 2022 Summer Concert Series)에 출연해 신곡 '걸스'(Girls)를 처음으로 들려줬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대형 공연장 럼지 플레이필드에서 열린 이 행사에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출연했다.

이들은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 선공개곡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도깨비불',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에 이어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걸스'까지 무대를 꾸몄다.

 

닝닝은 "예전부터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4월 '코첼라'를 통해 미국 라이브 무대에 데뷔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 모두 여러분 덕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성공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지젤은 새 미니음반 '걸스'를 두고 "훨씬 파워풀한 에스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며 "세계관 스토리의 시즌 1이 마무리되니 뮤직비디오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공연은 미국 ABC TV의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여는 야외 콘서트다. 올해는 에스파를 비롯해 밴드 원 리퍼블릭,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 등 정상급 스타들이 출연한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 실천방안 정책토론회 열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에 관한 조례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사)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이 후원했으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철 시의원, 이병범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석주 시의원은 개회사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연대하고, 존중받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단계”라며 “각자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발제를 맡은 문경진 팀장(서초열린세상)은 “2024년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이 전체 장애인 평균(33.8%)의 3분의 1 수준인 11.4%에 불과하다”며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재성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정신장애인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연계고용 대상에서 사

최진혁 서울시의원, ‘전세 9년 갱신’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반대 촉구 건의안 발의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최근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이른바 ‘3+3+3 전세 9년 갱신 조항’에 대한 반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개정안은 기존 계약갱신청구권을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갱신 임대차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최대 9년까지 동일 전세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안 제4조제1항·제6조·제6조의3) 등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는 전세 공급을 급감시키고 전세의 월세화 전환을 가속화하여, 임차인의 주거 부담을 오히려 더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진혁 시의원은 “서울 전세시장은 애초부터 공급 여력이 크지 않은 구조인데, 여기에 장기임대까지 강제하면 전세 공급 자체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결과적으로 서민과 청년층은 전세시장 접근 기회조차 잃고, 월세 부담만 커지는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전세사기의 핵심 원인은 정보 비대칭과 보증금 보호장치 부실, 악성 임대인 검증 미비 등에 있다”며 “계약기간만 늘려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세시장만 왜곡시키는 독소조항은 반드시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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