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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민선 8기 관악구, 혁신적 도약 로드맵 완성

  • 등록 2022.07.11 13:33:31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의 방향인 민선 8기 공약의 밑그림을 ‘6대 전략, 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

 

관악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며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민선 8기 핵심은 청년 정책, 문화 융성 사업에 무게를 실었으며, 취약계층, 청년, 아동, 소상공인, 외국인, 장애인, 벤처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균형있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먼저 ‘상생과 혁신’ 더불어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7기 성과를 바탕으로 관악S밸리를 더욱 발전시킨 관악S밸리 2.0, 관악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골목경제 활성화 등 소상공인에서 벤처기업까지 아우르는 경제 정책을 마련했다.

 

 

‘포용도시’ 더불어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 1인 가구 비율을 반영한 행복한 1인 가구,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어르신 복지시설 확충 등 공간 복지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상했으며, 특히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확대, 상호문화도시 육성 등 장애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 등 모두를 포용하고자하는 민선 8기의 방향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청년의 활력’ 청년특별시 분야는 전국 최고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관악의 특성에 맞게 역점 추진한다. 청년문화국 신설, 관악청년청 운영, 청년 일자리 확대, 청년주거안정, 청년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 지원 등 청년층이 현실적으로 느끼는 주거, 취업,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담았다.

 

‘관악 르네상스’ 으뜸 교육문화 분야는 민선 7기 설립된 관악문화재단을 기반으로 365 생활문화, 관악 문화도시 조성, 강감찬 브랜드파워 강화 등 관악형 문화사업 조성을 담았으며, 서울대 협력사업 강화, 평생학습 활성화, 365 생활체육 등 서울대, 관악산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교육, 체육사업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 안전삶터 분야는 별빛내린천 명소화,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등 구민 친화형 친수공간 조성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지원, 주차장 확충, 주차장 공유사업, CCTV 확충과 기능 고도화, 밤길 안심 관악 등 생활 인프라 개선,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한 관악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함께 스마트 혁신’ 혁신관악청 분야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관악 조성과 협치 행정, 관악청 운영 등 구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치가 눈에 띈다.

 

 

관악구 정책기획단 김의영 단장은 “정책기획단 4주 간 여러 위원님들이 힘을 합쳐 관악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책기획단의 공약을 구청에서 더 확대,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8기 정책기획단에서 확정된 58개 정책과제를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행하여, 4년 후 발전되고 변화된 관악을 실현하겠다”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관악의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강남북 지역균형발전 위한 재원 확보’ 총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1일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효성있는 이행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과밀부담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1,926억원 규모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는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 위탁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그 밖에 특별회계 운용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임규호 의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존속 기한을 지속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하며 "서울시내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서울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서울의 관문인 중랑구를 '서울 동북부'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랑천 출렁다리, 망우역사문화공원 재구조화, 신내차량기지 재개발을 ‘서울 신성장거점’으로 지정하는데 최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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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마을어업 재해 패키지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4일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촌공동체의 마을어업을 지원하기 위한‘마을어업재해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송 의원은 어업재해 범위에 마을어업과 마을어업 수산물을 추가하고, 재해지원 대상에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을 포함시킨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을 선보였다. 이번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에 따르면 바지락처럼 기존에 정부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마을어업 수산물 피해 또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어촌계에 참여하는 마을 어민들은 바지락 종패구입비와 같은 수산종자대금과 어장내 폐사 수산동식물의 수거·처리비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은 양식수산물 뿐만 아니라 마을어업 수산물과 시설물도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처럼 수산업법 제8조에 따른 마을어업 면허를 받은 어촌계와 지역수협도 가입 대상에 포함시켰다. 최근 경기바다를 비롯한 서해안 바지락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다. 2000년대 초 연간 6,000톤이 넘었던 경기바다 바지락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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