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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전국 최초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환경 안전망 구축 나서

  • 등록 2022.08.25 09:54:22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행안부 주최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바, 2022년 8월부터 해당 스마트시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됐다. 도봉구는 이번 공모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기환경 측정망 구현과 AI기반 대응 시스템을 제안해 선정됐으며, 이달 수행업체 결정을 마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어떠한 도시데이터라도 취합할 수 있는 형태의 플랫폼을 말한다. 행정기관이면 누구나 자체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등록해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플랫폼 개념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도봉구는 스마트횡단보도, 장애인 불법주정차 스마트단속 등 사업별 개별 데이터 취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 말미암아 예산의 중복과 낭비는 최소화하고, 누적된 데이터는 공동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기반해 도봉구는 지역 내 주요 도로에 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 20여 종의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하는 IoT 측정기 80여 대를 그물망처럼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모니터링에 나선다. 수집된 정보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동선 동적 변경 서비스 등 생활 속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도봉구는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불편 사항을 신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노력을 내실있게 다져오고 있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장애인 주차구역 스마트 불법주정차 단속 시스템 설치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주요 공공시설 제균기 설치 ▲겨울철 야외 버스정류장 ‘추위녹이소’ 및 온열의자 설치 등이 그간의 성과들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빅데이터가 실생활과는 많이 동떨어져 보이지만, 도봉구의 선진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실내 대기질 측정부터 장애인 주차구역 관리까지 탄소중립, 인권보장과 같은 실제적 삶의 측면과 밀접하게 닿아있다”며 “우리 구는 매년 스마트시티 사업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안들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시티 사업이 실질적 행정의 영역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래로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가 있는 곳에 적시적기로, 예산낭비 없는 적정규모로 행정서비스를 공급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중요시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오언석 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정책에 접목하는 것이다. 데이터를 활용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민간부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는 방식이나, 그동안 우리 행정영역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이러한 부분은 많이 미흡했다”며 “이것을 행정 전반에 십분 도입해 행정의 모델로 정립하고, 도봉형 클라우드 플랫폼 보급을 통해 전국 표준화 활동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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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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