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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21만3천명 다녀간 괴산고추축제…13억원대 매출 올려

  • 등록 2022.09.05 10:49:50

 

[TV서울=신예은 기자]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충북 괴산군 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이번 축제에는 2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기간 고추장터, 대도시 고추판매장, 온라인 괴산장터를 통해 13억3천600만원 어치의 건고추가 판매됐다.

축제장에서 건고추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고추장터는 전국에서 모인 소비자들로 준비한 물량의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괴강가요제, 세계고추 전시회, 우리가족 고추 요리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건고추 더미 속에서 순금, 농산물 세트 등 상품을 찾아내는 '황금고추를 찾아라'는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유명순 괴산축제부위원장은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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