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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 수상

  • 등록 2022.09.07 17:52:58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강남구 공공디자인 30지(地) 환경개선 주민참여 리빙랩’(이하 주민참여 리빙랩)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행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마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 중 국민의 일상생활에 안전을 더하고 삶의 품격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국가 공모전이다.

 

강남구의 ‘주민참여 리빙랩’은 지역주민이 공공디자인 환경사업 전 과정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안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과 실무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안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에 구민이 참여했다. 단순히 의견 청취가 아닌,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7단계의 숙의 과정과 다양한 아이디어 툴을 사용해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다.

 

강남구는 2019년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 시 민원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0곳의 공공디자인 사업지를 선정했고,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한강잠원지구, 대치동 학원가, 세곡천 일대 3개소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올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구의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이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공감과 협치를 통한 과정 중심 공공디자인 사업을 더 발전시켜 민선 8기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에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번 문화쉼터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쉼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어울숲공원이 자리한 신길뉴타운 일대는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문화쉼터 조성은 주민의 높아진 문화, 휴식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사업비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와 공사 시행, 프로그램 기획 등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는다.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소규모 도

서울시의회, 일상 속 규제 없애기…직원 제안 공모 수상작 선정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시민 생활 속 규제를 풀기 위해 실시한 제1회 서울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에 대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가 올해 초부터 추진한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입법기관인 동시에 상시 민의를 청취하는 지방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에 대한 제안’을 공모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3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8월 22일 1차 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했다. 시민권익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종교단체 부설 주차장을 공익 목적으로 개방시 비과세를 제안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제안’ 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그 밖에 주차장 주차구획 표시하는 방법에 파선을 인정해 예산을 절감하자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제안’ 등 총 5개 제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자치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구성과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을 통해 서울시와 발맞추어 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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