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봉사와 나눔 실천한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에게 감사

  • 등록 2022.10.05 11:21:39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김용술 의장)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금천구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9월 30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천구는 지난 8월 8일과 9일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각했으나, 대대장(박인성 중령)을 필두로 한 690여 명의 장병들이 시흥동·독산동·가산동 등 피해가 큰 수해 현장으로 발 빠르게 달려가, 6일간 폭염과 싸우며 응급 복구에 힘썼다.

 

금천구의회는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대대장을 비롯한 표창 수여자 4명이 대표(주임원사·중대장·기동대장·독산1동 대장)로 금천구의회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술 의장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신 금천구 제2051부대 3대대 대대장님을 비롯한 690여 명의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으신 구민들이 빨리 일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지 시의원, 관내 학교 급식 부족 민원 신속하게 점검 및 재발방지 주문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달 16일 한 학생으로부터 학교 급식이 부실하게 제공됐다는 제보를 받고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급식관리 관계자를 통해 현장을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주문했다. 김 의원에게 접수된 급식 민원은 당일 제공되어야 할 메뉴 중 주찬 한 가지가 배식되지 않았고 나머지 급식도 만족스럽지 못해 제기된 민원이었다. 더욱이 급식 사진은 보통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오는데, 해당 급식 사진은 올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학교를 방문해 해당일 급식 제공 상황을 파악한 결과 체육관에서 구기 경기를 늦게 마친 30여 명의 학생들을 급식실에서 확인하지 못하고 이미 배식한 학생들에게 추가 배식을 해 해당 메뉴가 부족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진 또한 해당 메뉴가 부족하여 촬영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재발방지를 위해 체육관 수업 등 변동이 발생할 때는 교무팀과 급식실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했으며 배식 후가 아닌 배식 전에 급식 사진을 촬영하여 홈페이






정치

더보기
특검 "尹 전 대통령, 국정농단 때 최순실 구인한 것 똑같아… 방침 불변"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해 조사실에 앉히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4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결코 체포영장을 집행할 의사가 없지 않다"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은 체포 영장을 보여주기만 해도 피의자 대다수가 순순히 응해서 따라왔다"며 "만약 이번에 집행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일반 피의자들이 순순히 체포영장 집행에 응할까 하는 걱정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때 수사팀장이었던 윤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로 구인했다"며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수사했는지 잘 알고 똑같이 적용하려는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문 특검보는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인 이달 7일까지 집행하지 못할 경우 대책에 관한 질문에는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착수' 기간을 뜻하는 만큼, 일단 착수했다면 7일 이후에 집행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게 아니라고 하면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을 것"이라며 "최대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되, 체포영장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