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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비·배우 조정석, 난데없는 불륜설에 "허위사실…법적대응할 것"

  • 등록 2022.10.07 08:49:18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류스타 비와 배우 조정석이 여성 골프선수와 난데없는 불륜설이 유포된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루머와 지라시(정보지)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하지만 어제오늘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 아티스트(비)는 물론 그 가족(김태희)에 대한 인신공격과 비난이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올리거나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등으로 선처 없이 법적 절차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인컴퍼니는 또한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배우 조정석이 골프 선수와 친분 이상의 관계가 있다는 허위 사실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정석은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만 아니라 일면식도 없다"며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악구, 전국 최초 1인가구 e스포츠대회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7일, 전국 최초 1인가구를 위한 e스포츠대회 ‘LOL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LOL림픽’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처음 만난 지역 내 1인가구 청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과정을 중심에 둔 관계 기반형 e스포츠대회로 주목받았다. 구에서 매칭을 통해 한 팀을 이룬 1인가구 청년들이 온라인 e스포츠대회를 위해 준비부터 출전까지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한 이번 대회는 1인가구의 사회적 연결망 확장 가능성을 엿본 관악구의 새로운 시도였다. 대회를 앞두고 지난 7월 4일에는 관악청년청에서 환영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팀 매칭 ▲팀 이름 정하기 ▲팀 빌딩 활동 등을 함께하며 지역 청년들끼리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날 참석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게임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스포츠맨십, 그리고 혼자가 팀으로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 그 자체”라며, “오늘의 만남이 동네에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팀원들과 연습을 이어가며, 단순한 팀을 넘어 근처에서 함께 밥을 먹고, 일상을 나누는 ‘동네 친구’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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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베 1,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 원전 협력 확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혜적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거론하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럼 서기장도 한국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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