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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피겨 김예림, 챌린저시리즈 쇼트 1위…김채연 3위

  • 등록 2022.10.09 08:12:23

 

[TV서울=신예은 기자] '피겨장군' 김예림(단국대)이 그랑프리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출전한 챌린저 시리즈 쇼트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연기로 1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9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핀란디아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84점와 예술점수(PCS) 33.04점을 합쳐 총점 71.88점으로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조지아·68.03점)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연기하며 전반부를 마쳤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선 트리플 플립을 깔끔하게 뛴 뒤 스텝 시퀀스(레벨3)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싯 스핀(레벨4)을 우아하게 연기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채연(수리고)은 67.84점으로 3위, 이해인(세화여고)은 66.00점으로 4위에 올랐다.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하는 프리스케이팅을 10일 새벽에 열린다.

한편 같은 날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선 서민규(경신중)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62.34점, PCS 71.97점, 총점 134.31점을 받았고, 쇼트프로그램 점수 72.3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06.6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서민규가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차 대회에선 4위로 아쉽게 포듐에 오르지 못했다.


영등포구,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23일 현대해상, 루트임팩트, 코끼리공장과 함께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과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신길동 어울숲공원에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울숲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단조로운 공간 구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공원 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이번 문화쉼터 조성과 연계해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쉼터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특히 어울숲공원이 자리한 신길뉴타운 일대는 고층 아파트 재개발로 인구가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대 구성이 다양해진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번 문화쉼터 조성은 주민의 높아진 문화, 휴식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의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총괄하고, 현대해상은 사업비 후원을, 루트임팩트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코끼리공장은 설계와 공사 시행, 프로그램 기획 등 시설 조성부터 운영까지의 실질적인 역할을 맡는다.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는 소규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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