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TV서울=신예은 기자] 21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캐롯- 창원 LG 경기. LG 이재도가 패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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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1일, 미래 인도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창립 120주년 기념 청소년적십자(RCY) 전국캠프’가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캠프는 ‘함께한 120년, 함께할 RCY’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참가자들은 교류와 체험을 통해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국제적십자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경험을 나누면서 일상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전국 15개 시·도에서 모인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지도자 1,1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봉사와 교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이어갈 봉사와 교류의 약속을 세웠다. 김철수 회장은 “청소년 시기에 인도주의 가치와 봉사의 기쁨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자산”이라며 “청소년적십자(RCY)가 앞으로도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화수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적십자(RCY)는 1953년 창설된 청소년 단체다. 현재 2,100개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실거주하지 않은 외국인의 고가 주택 매입에 대한 규제와 감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미국·호주·싱가포르·캐나다 등 해외 주요국의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 매입에 대한 규제와 감독 기능을 파악해 서울시에 적용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비거주 외국인의 고가 주택 매입은 부동산 시장 왜곡과 내국인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정부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이내로 제한한 6·27 대책을 시행했지만 외국인은 별다른 규제를 적용받고 있지 않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6월 2일에도 외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부동산 시장의 교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에 외국인 토지·주택 구입 관련 대응책을 신속하게 건의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시는 6월부터 국토부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 제한을 위한 상호주의 제도 신설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7월부터는 서울연구원과 협업해 외국인 부동산 보유 현황을 국적·연령·지역별로 분석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외국인 부동산 취득 99건을 대상으로 자치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혜적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거론하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럼 서기장도 한국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TV서울=변윤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21)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쳐 2025년 일정을 전격적으로 마감했다. 프로야구 KIA 구단은 8일 "김도영이 경남 창원 소재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부종이 있어서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KIA 구단은 재검진 결과와 관계없이 올 시즌 남은 기간 김도영을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우선 근육 손상 소견이 나왔기 때문에 이른 복귀는 어렵다"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김도영에게 올 시즌 남은 기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도영이 다친 근육은 첫 부상 때와는 다른 부위"라며 "김도영은 팀에 복귀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6-0으로 앞선 5회말 수비 때 다쳤다. 상대 팀 윤동희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벤치에 교체를 요청한 뒤 경기에서 빠졌다. 당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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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11일 15시 1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