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사)한미얀마연구회(회장 강신원)는 28일, 제18차 ICDEC 국제 공동 콘퍼런스를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력과 상호협력 과제’라는 주제로, 미얀마 양곤경제학교, 인도 네루대학교, 캄보디아 국립 경영대학교, 경희대 미얀마지역연구센터 등이 공동 참여해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팬데믹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아시아에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를 던져주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상호협력이 필수적이고 국가 간 사회 발전에 협력하는 방법을 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콘퍼런스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에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지역의 사회개발 관련 분야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아시아의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제18회 ICDEC 콘퍼런스(https://icdec.modoo.at/)는 한국과 미얀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력과 상호협력 과제’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콘퍼런스를 위해 양곤경제대학교 틴틴트웨 총장과 미아딴다 부총장이 방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아시아지역의 팬데믹 이후의 사회개발과 국가 간 사회 협력을 위한 새로운 대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기회다 괬다.
한편, 미얀마의 교육 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사)한미얀마연구회는 미얀마와 한국의 사회 및 교육 협력을 위한 매년 2차례 이상 국제 공동콘퍼런스를 한국과 미얀마에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