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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슈퍼스타 커플 톰 브래디-지젤 번천, 13년만에 결별

  • 등록 2022.10.29 09:26:50

 

[TV서울=신예은 기자]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역대 최고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5)와 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42)이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브래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브래디는 양측이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로서 자녀 양육에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결혼한 브래디와 번천은 2명의 자녀를 뒀다.

 

브래디는 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NFL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선수다.

쿼터백인 그는 미시간 대학을 졸업한 뒤 2000년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6라운드 전체 199위로 지명돼 22시즌을 뛰었다.

10차례 슈퍼볼에 진출한 브래디는 7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뉴잉글랜드 소속으로 6번 우승했고, 현 소속팀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서 1번 우승했다.

5번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그는 슈퍼볼 출전 횟수와 우승, MVP 수상 모두 NFL 최다 기록 보유자다.

그는 당초 지난 시즌 이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소속팀인 탬파베이의 요청에 따라 1시즌 더 현역 생활을 했다.

 

브래디의 은퇴 번복 당시 번천은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샤넬과 발렌티노, 루이뷔통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한 번천은 은퇴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모델로 꼽혔다.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교육청, 조리실 환경 개선 졸속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서상열 서울시의원(구로1, 국민의힘)은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리실 환경 개선사업은 급식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잇따르자 서울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를 통해 1천여 개 학교 조리실을 대상으로 '조리흄'(Cooking fume, 뜨거운 기름으로 음식을 만들 때 나오는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후드·덕트 등을 개선하고 있다. 서상열 시의원은 이날 서울교육청 교육행정국장에게 "올해 조리실 환경 개선 사업 예산 232억 원 중 10월까지 집행된 예산이 11.6%에 불과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비교해볼 때 서울교육청의 진행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뿐만 아니라 규정에 따르면 급식실 환기시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도록 되어있는데도 서울교육청은 이를 위반하고 있다"며 "공기정화장치가 없으면 외부로 배출된 조리흄이 급식실 뿐 아니라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로도 재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및 산업환기설비에 관한 기술지침 등에 따르면 환기설비에는 외부로 배출된 (오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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