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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경로당에 정부양곡 추가지원

  • 등록 2022.11.01 10:25:35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여가활동을 위해 지역 경로당 73곳에 정부양곡을 추가 지원한다.

 

금천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 6월부터 경로당 시설 내 식사 운영을 재개했다. 이에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5월과 9월에 정부양곡을 지원했다.

 

하지만 정부양곡 추가지원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희망경로당을 대상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사업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항목 간 탄력적 통합사용이 가능하다. 금천구는 상반기 전국 경로당의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중단(2.14.~4.22.)에 따라 남은 난방비 지원액 일부를 양곡비로 대체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설별로 정부양곡 20kg 3포씩을 지역자활센터(금천희망나르미 자활기업)를 통해 11월 초 배송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원된 정부양곡이 지정된 용도 외로 부정 사용되지 않도록 경로당에 사전교육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돌봄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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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온국민이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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