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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51회 뉴욕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

세계 140여개국 6만5천여명 참가

  • 등록 2022.11.07 10:53:50

 

[TV서울=신예은 기자] 6일(현지시간) 제51회 뉴욕마라톤대회가 전세계 140여개국 6만5천여 명이 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뉴욕 스테이텐아일랜드에서 출발해 브로클린, 맨하탄, 퀸스, 브롱스를 거쳐 골인지점인 쎈추럴파크까지 42.195km구간에서 진행됐다.

 

뉴욕마라톤대회는 세계 4대 마라톤대회 중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규운 회장은 뉴욕 한인마라톤클럽 초청으로 6년째 뉴욕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세계 1위 셰플러 캐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 휴가

[TV서울=이천용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오는 19일(한국시간) 치러지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는 임시 캐디를 고용할 계획이다.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하루 휴가를 가기 때문이다. AP 통신은 스콧이 딸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2라운드가 끝나면 대회장인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곧바로 텍사스주 집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콧은 최종 라운드에는 셰플러의 백을 멘다. 3라운드 임시 캐디는 셰플러의 오랜 친구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순회 목사로 일하는 브래드 페인이 맡는다. 셰플러와 스콧이 워낙 서로를 신뢰하는 데다 둘 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스콧은 셰플러와 함께 성경 공부 모임을 다니는 등 친하게 지내며 코스 안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해 벌써 4차례 우승한 셰플러는 자신의 놀라운 경기력에는 스콧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곤 한다. 게다가 셰플러는 지난 9일 첫아들을 얻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낄 시점이다. 셰플러는 "(대회 중에 스콧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미 연초부터 스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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