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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네이버·카카오 美나스닥 훈풍 타고 8% 이상 급등

  • 등록 2022.11.11 09:34:08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적 성장주인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가 11일 미국 뉴욕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8% 이상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8.81% 오른 19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도 전일 대비 8.46% 오른 5만5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니냐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폭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60.97포인트(7.35%) 폭등한 11,114.15에 장을 마감해 대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 9월(8.2%)은 물론 시장 전망치(7.9%)보다 낮은 7.7% 올랐다는 소식에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형성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전망으로 이어지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김영선, 김건희 재판서 "명태균에 부탁 안해…尹부부 개입 안해"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선 전 의원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씨에게 공천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공천개입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총 2억7천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이날 "당시 공천을 신청했던 지방자치단체장은 배제됐고, 그러면 우세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 당시 인수위원회에 여성이 적게 들어갔다는 비판도 있었다"며 "마침 민주당 후보도 여성이어서 여러 상황 속에서 저 말고는 줄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치인의 견제에 걸려서 투표에 의해 (공천이) 결정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통해 공천에 개입한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윤 의원이 증인에 대한 공천 의견을 강하게 개진해 전략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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