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0.2℃
  • 맑음강릉 14.4℃
  • 흐림서울 9.9℃
  • 흐림대전 10.4℃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7.4℃
  • 흐림광주 10.3℃
  • 맑음부산 17.4℃
  • 흐림고창 9.1℃
  • 맑음제주 13.7℃
  • 흐림강화 9.6℃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9.9℃
  • 흐림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의지 재확인…과제도 '산적'

  • 등록 2022.11.27 10:07:19

 

[TV서울=박양지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거듭 약속했지만, 시의회 동의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대구시의회는 상임위를 열어 공동유치 동의안을 통과시켰지만, 광주시의회는 공론화가 부족하고 연구 용역이 부실하다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5일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을 열어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시장은 협약서에서 "글로벌 홍보를 통한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인적 물적 교류 촉진을 통해 스포츠 관광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등 세계적인 공동개최의 모범 사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약속했다.

 

 

양 지역 전임 시장들이 추진했던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현 시장들도 다시 약속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광주시의 경우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된 기반조사 용역을 보완하고 시민 여론을 수렴해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대구시도 공동유치 동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본회의 최종 의결을 받아야 한다. 부실 논란에 휩싸인 경제파급 효과 분석 용역도 선결해야 할 과제다.

광주시가 8천만원을 들여 실시한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기반조사 및 경제 파급효과 분석' 용역은 과업 지시서도 없이 진행하는가 하면 설문조사도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됐다.

 

시의회는 용역비 회수와 용역 전반에 대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고, 시도 곧바로 재점검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기반 조성 용역을 전면 보완하는 한편, 기반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한국스포츠정책연구원이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주변 여건이 이처럼 좋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시의회 동의를 얻는 것도 관건이다.

 

 

시의회는 지난달 상임위를 통과한 아시아게임 공동유치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

정무창 의장은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재구성과 시민 여론조사 실시, 합동 공청회 등 3가지 선결 조건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타당성 조사를 마치면 대시민 보고회를 열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는 연말에 대한체육회에 통보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며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을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해 공동유치 동의안을 의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용역 내용 보완 등 광주시의 후속 조치를 지켜본 뒤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 종전 최대 변수…트럼프·네타냐후 전후 첫 불협화음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이후 첫 불협화음을 노출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두고 견해차가 부각되는데 이는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에 중대 변수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레바논 공습 자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이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삼아 미국과의 2주 휴전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말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네타냐후 총리에게 주요 작전을 공개적으로 만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불협화음에서는 전쟁 목표, 특히 종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근본적 견해차가 드러난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통제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에 온 신경이 집중돼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자 미국도 이미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충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운영 주도권이 걸린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좌우할 휘발윳값 등 물가에 예민하다. 그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전제로 한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을






정치

더보기
경선 탈락 합종연횡…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결선투표 1대4 구도 [TV서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상위 2명의 경선 결선투표가 1대 4 구도로 흘러가게 됐다. 1차 경선에서 탈락한 3명이 특정 후보에게 몰리면서 결선 투표 판세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이춘희 전 시장과 조상호 전 부시장이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당초 민주당에서는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나섰으나 3명이 1차 경선 투표에서 탈락하면서 이-조 대결구도가 됐다. 전날 고준일 후보에 이어 이날 김수현 후보까지 이 전 시장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순식 후보 역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이 전 시장과 손잡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이 이 전 시장 캠프 핵심 역할을 맡으면서 결선투표는 조 전 부시장 1명과 이 전 시장·지지 후보 3명이 대결하는 모양새가 됐다. 새로운 인물론, 세대 교체론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다가 1차 투표에서 탈락한 3명의 후보가 재선 시장을 지낸 이 전 시장 캠프에 합류하면서 이를 바라보는 지역 정가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탈락한 후보 3명 모두 될 사람에게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있지만, 3명이 힘을 보태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