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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국인, 3년간 '셀코리아'…코스피만 56조원 순매도

  • 등록 2022.12.11 11:01:10

 

[TV서울=이현숙 기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조정권에 진입하기까지 최근 3년간 외국인 투자자들이 56조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했다.

 

11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연도별 순매매를 집계(8일 기준)한 결과 외국인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순매도를 지속하면서 이 기간 56조7천억원어치를 팔았다. 이 기간 이른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131조2천68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연도별 외국인 순매도 규모를 보면 2020년 24조5천652억원, 작년 25조6천11억원, 올해 6조5천368억원 등이다.

같은 기간 개인은 2020년 47조4천907억원, 작년 65조9천21억원, 올해 17조8천761억원씩을 순매수했다. 다만 올해 증시 부진에 거래 자체가 위축되면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와 개인 순매수 규모는 작년의 ¼ 수준으로 축소됐다.

 

 

연간 코스피 거래대금은 작년 3천825조원에서 올해(8일 기준) 2천120조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코스피는 지난 2018년 말 2,041에서 2019년 말 2,197, 2020년 말 2,873, 작년 말 2,977 등으로 3년 연속 올랐다가 올해 약세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중에 유동성이 대거 풀린 2020년 코스피는 개인 매수에 힘입어 12월 30일 2,873.47로 당시 최고치로 마쳤고 삼성전자[005930]도 처음 8만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도 개인이 66조원 가까이 순매수하자 코스피는 7월 6일 3,305.2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서 약세로 돌아서 폐장일인 12월 30일 2,977.65로 마쳤다.

 

올해 코스피는 지난 9일 기준 19.76% 조정을 받았다. 한해 외국인은 삼성전자(8조2천375억원), 네이버(2조9천666억원), 카카오[035720](1조6천434억원)를 집중적으로 순매도했다.

 

 

지난 10월과 11월에 각각 3조3천억원, 3조9천억원어치를 순매수한 외국인은 이달 들어 9일까지 1조3천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금리 인상과 전 세계 경기 침체 우려에 주식 거래 자체가 위축되면서 코스피는 최근 2,300대로 한 달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은 계절적으로 모멘텀이 약해지는 시기"라며 "1년 중 12월에는 외국인 거래대금이 가장 큰 폭으로 줄고 수급과 실적 모멘텀이 동시에 약해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수한 지난 10∼11월 공매도 잔고가 이미 감소해 연말까지 추가로 쇼트커버(공매도 후 매도 포지션 청산을 위해 주식을 재매입) 수요는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대석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코스피가 한 달 만에 2,400을 하향 이탈해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 반등)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며 "원화 가치 상승 주춤, 외국인 순매도 전환,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증시는 방향성 없는 장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증권사들이 전망한 이달 코스피 변동 폭은 ▲ 대신증권[003540] 2,280∼2,510 ▲교보증권[030610] 2,300∼2,500 ▲ 키움증권[039490] 2,310∼2,540 ▲ 현대증권 2,330∼2,550 ▲ 신한투자증권 2,350∼2,550 등이다.


인천시, 영종~청라 연결도로 이름, 시민 의견 수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둘 이상의 군·구에 걸쳐 조성되는 신설도로 3건에 대해 인천광역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과 도로구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영종~청라 연결도로를 비롯한 3개 광역도로의 예비도로명에 대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자치단체별로 제출된 예비도로명을 보면 ▲‘영종~청라 연결도로’는 중구가 ‘인천국제도시대로’, 서구가 ‘청라하늘대로’를 제안해 의견이 나뉘었고 ▲‘영종~신도 연결도로’는 옹진군과 중구가 모두 ‘평화대로’를 제시했다.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연결도로’는 연수구와 남동구가 ‘꿈이음길’로 동일한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예비 명칭이 서로 다르게 접수된 ‘영종~청라 연결도로’에 대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반면, 자치단체 간 의견이 일치한 2개 노선은 별도의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선호도 조사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안은 ▲두 국제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국제미래대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한다는 의미의 ‘인천국제도시대로’ ▲청라하늘대교 명칭을 반영한 ‘청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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