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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창녕군수 보궐선거 두달여 앞으로…지방의원 동시 선거 가능성도

예비후보 등록 시작…선출직 공무원 군수 도전하면 추가 보선
국민의힘 군수 보궐선거 '무공천 지역 여론'도 있어

  • 등록 2023.01.24 12:07:51

[TV서울=박양지 기자] 4일간 설 연휴가 24일 끝나면서 경남 창녕군이 군수 보궐선거 분위기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창녕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당일인 지난 22일부터 창녕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창녕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4월 5일 치러진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부영 군수가 지난 9일 갑작스럽게 숨지면서 지난해 6·1 지방선거 후 불과 10개월 만에 다시 군수를 뽑는다.

 

공직선거법 35조는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재선거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실시하도록 규정한다.

당해 2월 말까지 선거 사유가 생기면 4월 첫째 주 수요일에 선거한다. 이 규정을 따르면 올해 창녕군수 보궐선거일은 4월 5일이다. 군수 보궐선거일이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창녕군 전·현직 선출직 공무원, 전·현직 농협 조합장들을 중심으로 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상자 이름이 거론된다.

현직 선출직 공무원이 창녕군수에 도전한다면 군수 보궐선거와 함께 창녕군 경남도의원, 창녕군의원 보궐선거가 동시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

현직 창녕군 지역구 도의원이 중도 사퇴해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나서고, 공석이 된 창녕군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창녕군의원이 중도사퇴 후 출마하면 군수 보궐선거, 도의원 보궐선거, 군의원 보궐선거가 동시 치러질 수 있다.

 

이웃 의령군에선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때 군수 재선거, 광역의원·기초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됐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전임 군수의 궐위로 보궐선거를 해야 하는 만큼, 국민의힘이 4월 5일 보궐선거에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도 있다.

지난해 6·1 지방선거 창녕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태완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의령군·창녕군 지역위원장은 불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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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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