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1.3% 상승 출발…2,430선 안팎 등락

설 연휴 뒤 일주일 만에 다시 2,400대 진입

  • 등록 2023.01.25 09:41:25

 

[TV서울=나재희 기자] 설 연휴 뒤인 25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출발해 2,42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85포인트(1.54%) 오른 2,432.1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2,400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17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1.32포인트(1.31%) 오른 2,426.58에 개장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573원, 4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천98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원 내린 1,233.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23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주요 아시아 증시가 휴장하는 동안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상승했다.

 

연휴 기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누적 상승률이 4.4%에 달했다. 미국 반도체 업종 대표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5% 올랐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연구원은 "연휴 기간 미국 증시는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0.25%포인트(p)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나스닥이 4%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유입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라며 이날 한국 증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주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005930](2.10%)와 SK하이닉스[000660](3.77%)는 물론, LG에너지솔루션[373220](1.06%), 삼성SDI[006400](4.85%) 등 2차전지 종목들도 뚜렷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주 네이버(1.89%)와 카카오[035720](1.96%) 등도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9%), 제조업(1.43%), 화학(1.31%) 등이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보험(-0.37%), 전기가스업(-0.11%) 등은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47포인트(1.46%) 오른 728.44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26포인트(1.01%) 오른 725.23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원, 69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791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서도 대부분 종목이 강세다. 개장 전 MBK파트너스와 UCK(유니슨캐피탈코리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스템임플란트는 15.08% 급등한 가격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에코프로비엠[247540](2.01%), 엘앤에프[066970](2.94%), 에코프로[086520](3.19%), 리노공업[058470](5.27%) 등이 2% 넘게 상승 중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9%), 카카오게임즈[293490](0.88%), HLB[028300](0.64%), 펄어비스[263750](0.68%) 등은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김경 시의원, “서울관광 시책과 동향에 대한 연차보고 통해 의회 감시 견제 기능 마련”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함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유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