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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합병 찬성 압력' 홍완선 前국민연금공단 본부장 가석방

  • 등록 2023.01.25 16:36:39

 

[TV서울=이현숙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해온 홍완선(67)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18일 올해 첫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홍 전 본부장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홍 전 본부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정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내부 투자위원들에게 합병에 찬성하도록 지시해 국민연금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상 배임)로 지난해 4월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홍 전 본부장은 오는 30일 석방될 예정이다.

 

홍 전 본부장과 함께 국민연금공단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9월 먼저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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