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TV서울=신민수 기자]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에 고양이를 위한 장난감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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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나재희 기자]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일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로 제출된다. 국회는 이날 정기국회 첫 본회의가 산회한 후인 오후 4시께 정부로부터 권 의원 체포동의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직 국회의원은 회기 중 불체포특권이 있어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국회의장은 의원 체포동의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하는데, 이 시한을 넘기면 그다음 열리는 첫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한다. 이날 제출된 권 의원 체포동의안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된다. 표결은 이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여야는 표결 일정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여권 일각에서 국민의힘 교섭단체 연설일인 10일에 체포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에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10일은 피해 11일 또는 12일 처리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대중 위원장)은 최근 상업용지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찾는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개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자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가 공실 문제를 도시계획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정의 정책 전략 수립에 기초가 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오고갔다. 배덕상 연구위원은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진단하고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정은애 연구위원은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이순학(산업경제위원회) 의원 등 7명의 토론자들이 참여해 상업용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 과정에서 이순학 의원은 “검단신도시 상가의 경우 초기에는 영업이 활발하지만, 이후 높은 임대료로 인해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상가 형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LH 인천본부 최동빈 팀장은 “브랜드 중심
[TV서울=신민수 기자] 1일 오후 3시 11분경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에 있는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11명이 다쳤다. 이날 사고는 제조 공정에서 스팀 기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터져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남성 2명, 여성 9명 등 공장 근로자 11명이 1~2도 화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중상이나, 심정지 등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소방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신고 접수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이어 경찰에 공동대응 요청을 해 수습 작업을 벌였다. 사고가 난 공장은 평택 송탄일반산업단지 내에 있으며, 화장품과 의약외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의 공장 중 한 곳이다. 송탄산단은 109만㎡ 부지에 각종 제조업체가 입주해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장품 용기에 붙이는 포장지(필름)를 수축하는 공정에서 스팀 기계가 폭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며 "기계 폭발로 뜨거운 기운이 뿜어져 나오면서 근로자들이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끝판왕' 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2025년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최근 일구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오승환을 올해 수상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최다인 427세이브를 수확했고 미국과 일본 무대를 포함하면 통산 549세이브를 올렸다. 국가대표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등 한국 야구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삼성은 그의 업적을 기려 등번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21번' 결번은 박철순(OB 베어스), 송진우(한화 이글스)에 이어 오승환이 세 번째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오승환은 한국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국제 무대에서도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오승환은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팬 응원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일구회는 이날 수상자를 발표한 일구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최고타자상 등 9개 부문 수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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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9월 01일 17시 4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