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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갤러리아백화점, 전국 식품관서 케이지프리 달걀만 판매

  • 등록 2023.02.23 08:54:30

 

[TV서울=박양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매장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달걀을 방목 사육 방식의 '케이지 프리'(Cage Free) 제품으로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021년 10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말까지 전국 매장에 케이지 프리 달걀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기존 계획보다 전환 시점을 1년가량 앞당겼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동물복지를 고려하고 착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비좁은 철제 우리에서 길러진 닭이 낳은 달걀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의 경우 케이지 프리 달걀로 전환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늘며 고객 반응도 좋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위해 속도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가 수도권 서해안의 마지막 대규모 갯벌이자 천일염 문화의 시작지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4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됐으며 시는 이를 기회로 삼아,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사업은 자연경관·생태계·역사문화유산 등 복합가치가 높은 지역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발압력, 난개발, 오염 위협으로 훼손 우려가 큰 주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보전하려는 것인데, 소래습지가 갖는 지리·생태·역사·문화의 복합적 가치는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하다. 소래습지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자연해안선과 한남정맥 발원 하천의 자연하구를 동시에 품은 지역이다. 자연해안선은 조간대, 갯벌, 염습지 등 다양한 서식환경을 형성해 어류·조류·무척추동물의 번식과 서식지 역할을 하며 특히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은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고, 멸종위기종 저어새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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