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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정복, “교장이 왜 몰라?”

  • 등록 2023.03.09 11:55:21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정복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시갑) 9일 정순신 변호사의 자녀 학교 폭력 문제 등과 관련한 긴급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은정 반포고 교장을 상대로 “학교폭력으로 민족사관고에서 반포고로 전학한 학생 사건에 대해 알았냐?” “발령 당시 학교폭력으로 학교에서 보호 받는 아이들이 몇명이나 되냐?” 등을 물었다.

 

고 교장이 “모른다”고 답하자 문 의원은 이에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답변이냐? 학교에 부임했으면 적어도 학교폭력 때문에 전학 왔거나 학교에서 학폭으로 인해서 관리 받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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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정훈, 이철규 겨냥 "분을 넘는 욕심은 자신도 무너뜨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서울 송파갑) 당선인은 10일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을 겨냥해 "분을 넘는 욕심은 남도 힘들게 하지만 자신도 무너뜨리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4일 오후 결혼식 입구에 들어서는 데 친분이 있는 기업인이 있어 악수하다 보니 뒤에 익숙한 다른 정치인이 있었다"며 "그분이 눈을 피하길래 '인사는 하셔야죠' 손을 내밀었더니 대뜸 '너 나 알아'라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큰 모욕감을 느꼈지만, 그분의 불편한 마음을 감안해 별 대응 없이 제 자리에 갔다"며 "그 정치인은 내가 공개적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만류하는 바람에 본인의 '간절했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이 언급한 정치인은 최근 원내대표 경선 출마설이 돌았지만, 불출마한 이철규 의원으로 읽힌다. 박 당선인은 원내대표 선거에 앞서 배현진 의원 등과 함께 공개적으로 이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아서는 안 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이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자신의 불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당내 인사들에 대해 "오히려 그중에 몇분은 (내가 원내대표를) 해야 한다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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