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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싱어송라이터 송원섭, 카자흐스탄 투어 인기리에 마무리

  • 등록 2023.03.19 12:20:24

 

[TV서울=신민수 기자] 싱어송라이터 송원섭이 1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송원섭이 자신의 곡 '하고픈 말', '달' 등을 부르고 요절한 러시아의 고려인 가수 빅토르 최의 '뻐꾸기'를 러시아어로 노래하자 팬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카자흐스탄 공연기획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그의 카자흐스탄 투어는 지난 10일 수도 아스타나를 시작으로 페트로파블, 침켄트, 알마티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도시를 돌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어권 국가들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송원섭은 이날 오전 한국어과가 개설된 인야즈대학을 찾아 대학생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나온 수익금은 카자흐스탄의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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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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