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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드민턴 대표팀, 전영오픈 여자복식 금메달 확보…6년만의 쾌거

  • 등록 2023.03.19 10:22:45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6년 만의 종목 우승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에서 결승행 티켓 두 장을 모두 차지했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4강전에서 장수셴-정위(중국) 조를 2-0(21-14 25-23)으로 꺾었고, 이소희-백하나 조도 건너편 대진에서 인도 팀을 제압했다.

결승에서 태극전사 맞대결이 성사됨에 따라 대표팀은 여자복식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예약한 셈이 됐다.

 

2017년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이후 전체 종목을 통틀어 6년 만에 처음 나온 금메달이다.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에서도 승전보를 전해왔다.

세계랭킹 2위 안세영은 세계 3위 다이쯔잉(대만)과 치열한 접전 끝에 2-1(17-21 21-19 24-22)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패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던 안세영은 1년 만의 설욕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4강전에서 야마구치를 꺾고 올라온 '천적' 천위페이(중국)다.

 

세계 4위 천위페이는 안세영과 상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크게 앞설 만큼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20년 전영오픈에 처음 출전한 안세영을 32강에서 탈락시킨 당사자이기도 하다.

다만 안세영은 가장 최근 맞대결인 1월 말레이시아오픈 준결승에서 한 차례 악연을 끊는 데 성공했다.

혼합복식 4강에선 서승재-채유정 조가 김원호-정나은 조를 2-0(21-14 28-26)으로 이겼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 조다.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의 경우 각각 1996년 방수현, 2004년 김동문-라경민 조가 마지막 우승 기록이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대회다.

한국은 1985년부터 2000년까지 한 차례만 제외하고 매년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유럽과 동남아 국가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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