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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춘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500명에 상품권 100만원씩 지급

  • 등록 2023.04.08 10:38:49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강원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씩 지급한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복리후생 지원사업' 모집을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도입 첫해에 이 지원 사업에는 1천925명이 신청해 심사를 거쳐 1차 501명, 2차 401명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자격은 공고일(3일 기준) 기준 만 19~39세 주민등록지가 춘천이어야 한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해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로 상용근로자,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면 가능하다.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도'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6일 발표된다.

복리후생 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되며, 50만원씩 2차로 나눠 지급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복리후생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근로자의 건강과 여가 활동,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세계 1위 셰플러 캐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 휴가

[TV서울=이천용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오는 19일(한국시간) 치러지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는 임시 캐디를 고용할 계획이다.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하루 휴가를 가기 때문이다. AP 통신은 스콧이 딸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2라운드가 끝나면 대회장인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곧바로 텍사스주 집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콧은 최종 라운드에는 셰플러의 백을 멘다. 3라운드 임시 캐디는 셰플러의 오랜 친구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순회 목사로 일하는 브래드 페인이 맡는다. 셰플러와 스콧이 워낙 서로를 신뢰하는 데다 둘 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스콧은 셰플러와 함께 성경 공부 모임을 다니는 등 친하게 지내며 코스 안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해 벌써 4차례 우승한 셰플러는 자신의 놀라운 경기력에는 스콧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곤 한다. 게다가 셰플러는 지난 9일 첫아들을 얻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낄 시점이다. 셰플러는 "(대회 중에 스콧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미 연초부터 스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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