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3.3℃
  • 흐림서울 3.5℃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2.9℃
  • 맑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5.7℃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정치


한-캐나다 만찬…尹 "60년 우호관계" 트뤼도 "韓나이로 환갑"

  • 등록 2023.05.18 09:33:17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공식 만찬을 갖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했다.

두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만찬을 함께 했다.

캐나다 측에서는 멜라니 졸리 외교장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혁신과학산업 장관 등이, 우리 측에서는 외교·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문화체육관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국 전통문화에서 장수를 의미한다고 해서 60세 생일을 각별하게 기념한다"며 "바로 오늘 만찬이 양국의 60년 우호 관계를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활한 태평양을 사이에 둔 한국과 캐나다는 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오랜 우방이자 혈맹으로 각별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며 캐나다가 한국전쟁 당시 2만7천여명의 군사를 파병한 점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풍전등화에 놓여있을 때 한걸음에 달려와 준 친구"라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은 캐나다 정부·국민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께 방한한 한국계 캐나다인인 벤 진 캐나다 총리실 선임보좌관,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을 거명하며 "양국간 가교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와 인적 유대로 연결된 양국의 우정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견고해지고 풍부해질 것"이라며 "stronger together!"(더 강하게)를 건배사로 외쳤다.

트뤼도 총리는 답사에서 "양국이 외교적 관계를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다. 한국말로 '환갑'"이라고 하자 장내 일대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트뤼도 총리는 "윤 대통령이 이미 (미국 국빈 방문을 하던) 3주 전에 전세계에 본인이 얼마나 노래에 소질이 있는가를 여실히 드러내줬다"며 "'아메리칸 파이'라는 노래를 불러줬는데, 굉장히 아름답지만, 슬픈 순간을 포착한 노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시대에서 우리가 낙관적 생각을 갖고 민주주의 파트너로서 우리 관계를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는 "특히 최근에 일본과의 양자 관계 개선을 통해 더욱 강력한 북태평양 지역에서의 파트너가 됐다"며 "원칙 있는 리더십, 지속적인 민주주의, 안정과 번영의 미래를 위해"라고 건배사를 했다.

이날 만찬 테이블에는 잡채, 제주옥돔구이, 갈비찜, 신선로 등 한식이 올랐다.

식후주로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생산된 '필리터리 비달 아이스 리저브' 와인이 제공됐다.

캐나다 측 관계자들은 신선로 그릇 중앙에 불이 솟아오르는 모습에 즐거워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양국 정상은 이후에도 서로를 '석열', '저스틴'(쥐스탱)이라고 부르며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만찬을 즐겼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만찬장에는 캐나다 출신 가수인 셀렌 디온, 닐 영, 레너드 코헨의 노래가 연주됐고, 배일동 명창과 김동원 고수가 판소리 '사철가'와 '사랑가'를 공연하기도 했다.


與 일부 공관위원, 비례위성정당 공관위원 겸임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일부가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을 겸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이 아닌 공관위원 중 일부 위원들에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심사도 맡기는 방안을 들여다보는 중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당 공관위원이 다른 당 공관위원을 겸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전국위원회를 통해 지역구 후보자 공관위원이 비례대표 후보자 공관위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당헌을 개정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장동혁 사무총장,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이종성 의원 등 3명을 제외하면 정 위원장과 유일준 변호사, 문혜영 변호사, 윤승주 고려대 의대 교수,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전혜진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대표 등 7명은 외부 인사다. 이 중 유일준 변호사는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유 변호사는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관






정치

더보기
與 일부 공관위원, 비례위성정당 공관위원 겸임 검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일부가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을 겸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이 아닌 공관위원 중 일부 위원들에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심사도 맡기는 방안을 들여다보는 중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당 공관위원이 다른 당 공관위원을 겸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전국위원회를 통해 지역구 후보자 공관위원이 비례대표 후보자 공관위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당헌을 개정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장동혁 사무총장,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이종성 의원 등 3명을 제외하면 정 위원장과 유일준 변호사, 문혜영 변호사, 윤승주 고려대 의대 교수,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장, 전혜진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이사,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대표 등 7명은 외부 인사다. 이 중 유일준 변호사는 국민의미래 공관위원장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유 변호사는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공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