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1.2℃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사회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남부지방 집중호우

  • 등록 2023.05.29 08:32:39

 

[TV서울=김선일 객원기자] 부처님오신날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 수도권·강원북부·제주에선 대부분 비가 그쳤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강수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은 오전까지, 충청은 오후까지, 전북과 경북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

전남·경남과 제주는 각각 30일 아침과 31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구름대가 북쪽에서 남하하는 건조공기에 밀려 남진하면서 이날 남부지방에선 시간당 20~30㎜ 내외로 비가 쏟아지며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지역별로 전북과 경북은 이날 낮까지, 전남과 경남은 밤까지, 제주는 30일 새벽부터 낮까지 이러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전 5시 발표한 예보에서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을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과 제주 30~80㎜(전북에 많은 곳 100㎜ 이상), 강원남부·충청·경북북부·울릉도·독도 5~40㎜, 수도권·강원중부·강원북부 5㎜ 내외로 예상했다.

이 비와 별도로 서울·경기내륙·강원내륙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5㎜ 내외 소나기가 올 수도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16~21도로 28일과 비슷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3도, 대전 19.4도, 광주 21.2도, 대구 21.1도, 울산 20.9도, 부산 21.1도다.

낮 최고기온은 19~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중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대부분 해상에 돌풍·천둥·번개가 치고 바다안개가 끼겠다.

해상에 악천후가 예상되니 배로 이동할 계획이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