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6.7℃
  • 흐림강릉 14.7℃
  • 흐림서울 17.7℃
  • 흐림대전 21.2℃
  • 구름많음대구 21.6℃
  • 구름많음울산 21.4℃
  • 구름많음광주 22.1℃
  • 구름많음부산 23.6℃
  • 구름많음고창 22.1℃
  • 구름많음제주 23.7℃
  • 구름많음강화 15.9℃
  • 흐림보은 20.4℃
  • 구름많음금산 19.7℃
  • 구름조금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1.2℃
  • 흐림거제 21.5℃
기상청 제공

사회


수도권 아파트값 17개월 만에 반등… 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세

  • 등록 2023.06.08 14:43:25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과 인천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경기도는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수도권 아파트값이 약 1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01% 올라 지난해 1월 3주차 조사(0.01%) 이후 약 17개월 만에 반등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의 아파트값이 각각 0.20%, 0.30% 올라 지난주(0.13%, 0.2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용산구도 지난주 0.04%에서 이번 주 0.08%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갈아타기 수요가 몰린 마포구는 이번 주 0.08% 올라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중랑구(0.00%)는 작년 6월 첫주 이후 1년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이에 비해 지난주 보합이던 노원구는 이번 주 0.02% 하락했고, 은평구와 서대문구도 지난주 보합에서 금주는 각각 0.01% 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인천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주 0.04%로 다시 상승했고, 경기도는 지난주 -0.04%에서 금주 -0.01%로 낙폭을 줄였다.

 

인천은 연수구(0.08%)와 중구(0.20%), 남동구(0.07%) 등의 아파트값이 상승했고 경기도는 하남(0.25%), 화성(0.22%), 광명(0.14%), 성남(0.13%) 등지의 강세가 지속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0.05% 내려 지난주(-0.06%)보다 하락폭이 둔화했다.

 

충북 아파트값이 긴 하락을 멈추고 보합 전환했고 세종(0.18%)은 지방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2% 떨어져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줄었다.

 

전셋값도 하락폭이 감소했다.

 

서울은 이번 주 0.03%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전국은 0.05% 하락해 지난주(-0.06%)보다 낙폭이 둔화했다.


철도노조, 7일 여의도서 '민영화 촉진법' 폐기 촉구 결의대회

[TV서울=변윤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3일, '민영화 촉진법' 폐기 철도노동자 총력결의대회를 오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이날 자료를 내고 "국회 국토위 교통 소위가 오는 21일 또는 12월 5일 철도 시설유지보수업무를 철도공사에서 분리하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철산법) 38조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라며 "'시설유지보수업무를 철도공사에 위탁한다'는 단서 조항을 사회적 논의나 합의 없이 몇몇 의원 주도로 삭제하려는 데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시설유지보수업무는 철도 안전의 핵심"이라며 "시설유지보수업무와 관제권을 분리하려는 것은 국토부를 비롯한 민영화 추진 세력의 오랜 열망이지만 20년도 더 된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는 시설유지보수와 관제권 분리 명분 축적용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이달 중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총력결의대회에는 전국에서 5천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결의대회에 앞서 7일 오전 11시에는 철도공사 자회사 직원의 출퇴근 교통권 보장, 부족한 현장 인력 충원, 동등한 근무 체계 개편 등을 요구하는 철도노조 자회






정치

더보기
홍익표, '김포 서울 편입'은 "교통 문제 외면한 정략적 꼼수“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일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 구상에 "누가 봐도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에만 매몰된 정략적이고 경박한 선거전략일 뿐"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문제 해결은 외면한 채 정략적인 꼼수로 아니면 말고 식의 졸속 정책을 던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정부 여당이 끊임없이 희망 고문을 가하면서 붙잡고 있는 5호선 연장에 지체 없이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며 "여당이 안을 가져오면 민주당은 예타(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예산 반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설 노선 사업이다. 하지만, 정차역을 놓고 인천시와 김포시가 팽팽하게 맞서면서 사업 진행이 지체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9호선 연장도 검토해 신속히 결론을 내리고, 이에 따른 추진도 진행할 것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또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국토 상생발전 방안이 필요한 때이다. 국회에 TF(태스크포스)를 설치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며 "국민의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