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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AI 기업 뭉친 '초거대AI추진협의회' 29일 발족

  • 등록 2023.06.24 09:54:31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내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이 초거대 AI 기술과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는 협의체가 공식 출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출범을 준비해 온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분당 사옥에서 발족식을 연다.

행사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공동 회장사인 네이버 클라우드·LG AI 연구원 고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원사에는 두 회사를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AI·클라우드 기업 19개 사가 포함됐다.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사와 삼성SDS, LG CNS,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메가존 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솔트룩스, 트웰브랩스, 포티투마루 등이다.

일반 회원으로는 63개 사가 참여했다.

KOSA는 경쟁력 있는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간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끌어낼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에 따라 협의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KOSA는 협의회가 초거대 AI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창출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양질의 학습 데이터와 인프라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정책·제도 개선 건의에 나설 방침이다.


쿠팡, '정보유출'로 공지…"경찰조사서 2차 피해의심 없어"

[TV서울=곽재근 기자] 쿠팡은 7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 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유출을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협력해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님의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통관부호는 유출이 없었음을 수차례 확인했다"며 "경찰청에서는 현재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유출된 3천370만명 고객에게 문자로 공지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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