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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디지털트윈랩 개소…고정밀 공간정보로 혁신기술 개발

  • 등록 2023.07.09 11:23:11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메타버스·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오프라인 거점 '디지털 트윈랩'을 10일 연다고 9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에 들어서는 트윈랩에서는 스마트서울맵이나 열린데이터광장 등 시에서 보유한 공개·공개제한 공간정보 370여종을 활용할 수 있다.

공간정보 분석용 고성능 컴퓨터가 설치됐으며 기업이 혁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여유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 홈페이지(smartcitycenter.sdf.seoul.kr)에서 사전 예약한 뒤 방문할 수 있으며 방문객은 간단한 보안 검색을 거쳐 데이터를 열람하고 이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를 시범 구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열람한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반출하고 싶다면 서울시에 보안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 트윈랩에서 보유하지 않은 공간정보 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재단을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시와 재단은 올해 안으로 트윈랩 보유 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을 제작해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을 도울 계획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외부에서 확보할 수 없었던 고품질 공간정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는 최초의 공간"이라며 "스타트업·연구자·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시가 적극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에 앞장서고 있지만 공개제한 등급으로 분류된 고품질 공간정보는 여전히 자유롭게 활용하기 어렵다"며 "디지털 트윈랩을 통해 이러한 한계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3선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정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정점식 의원(3선·경남 통영고성)이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국회에서 연 첫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당내 친윤(친윤석열)계의 일원으로 꼽혔다. 지난해 황우여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나 한동훈 전 대표 취임 이후 사퇴했다. 정 의원은 기자들에게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은 결국은 공정한 전당대회 진행"이라며 "다른 생각 없이 그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위의장에는 김정재 의원(3선·경북 포항북)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은 박성훈·최수진 원내대변인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각각 겸임하기로 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은 구자근 의원(재선·경북 구미갑), 조직부총장은 서지영 의원(초선·부산 동래), 홍보본부장은 이상휘 의원(초선·경북 포항남울릉)이 각각 맡았다. 국민의힘은 16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시도당 대회를 열어 각 시도당 위원장을 뽑을 선거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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